고백해야될까여??아님.....   미정
  hit : 256 , 2002-03-01 00:04 (금)
정말정말 좋아하는 오빠가 있거든여...
정말로 나를 다주어도 안아까운 사람....
근데 지금까지 3년동안 지켜보면서 좋아한단말 한마디도 못했어여
오빠가 언니 친구거든여... 그냥 말그대로 친구!!!
처음엔 오빠 속여가면서 친구시켜서 장난전화두 많이 했구 문팅이라고 하나여??
그거 해서 오빠가 어떻게 지내는지 알수있었는데여....
그게 이젠 제친구와 오빠가 잘되가는 꼴이 되어버리고 말았어여...
오빠한테 좋아한다고 말하고 싶지만
그나마 지금처럼 좋지도 나쁘지도 않은 사이 더 멀어질까바 무섭기도 하구여...
그렇다고 지금까지 해왔던것처럼 보고만 있자니 너무 힘드네여...
어떡해야 될까여??
누가 얘기좀 해주세여......
지울수없는것  02.03.01 이글의 답글달기
기냥..

후회할것 같으면 고백해 보세여....
정말로...좋아한다면야...
한번 쯤 고백해도 괜찮을거에여...
용기 내세여...^^

ㆀㅹ美人ㆀ  02.03.01 이글의 답글달기
님...님마음알아여~

님저둥 좋아하는오빠있어염
지켜보는게얼마나

힘들준 저는 알아여

궁상이  02.03.02 이글의 답글달기
모두의고민일지도..

슬프시겠네여..
가슴아프시겠네여..
언제나 혼자하는 사랑은 영혼의 끝을 흔드는
가슴저림이져..전 사랑하는 사람을 지켜봤어여
..그녀를 정말사랑했는진 모르겠네여..함께있음
좋구..헤어져있음 보고싶고..그녀를 위해서라면
모든해주고싶고..그녀가 누군가를 사귈때도..
전 그녀 곁에 있었어여..용기를 내서 고백하는것도
좋지만..정말 그녀를 잃는다는건 두려웠으니까여..
친구로서 그녀에게 전 참 많은 부분을 다가갈수있었으니까여.. 핫..하지만..지금은 어떤지 아세여?? 이젠..더이상
그녀를 볼수가 없어여..내 생각과 행동을 감추는게
넘 힘들었거든여..만약..그녀석에게 첨부터 맘을
숨기지 않았음..어땠을까하는 생각이 들데여..-.-..
그리고..이제 앞으로 누군가를 사랑하게된다면..
그땐..정말그땐..제 진심을 가지고 다가가고싶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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