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ape of my heart │ 미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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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즐겨가는 칵테일빠에서 자주 든는 노래.. 이노랠 들으면 마음이 편안해진다.. 그리고, 그가 생각난다... 피부가 하얀. 쌍꺼풀이 없는. 차가워보이는 인상에 웃으면 귀여워지는. 머리카락이 검은. 청바지를 즐겨입는. 폴로캡모자가 잘 어울리는. 키가큰. 남방이 잘 어울리는. 손이 큰. 약간은 굵은 목소리를 가진. 그.. 그가 생각난다. 첨엔 아무느낌 없었는데.. 보면 볼 수록 느낌이 따듯한 그가.. 또 보고싶다.. 내가 아는건 그의 외모뿐이지만. 그에대해 조금만 더 알고싶다. 조금만 가까워졌으면 좋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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