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푸념   일기
  hit : 1653 , 2018-07-27 01:44 (금)
더워서 잠이 잘 오지 않는다.🤤 어지간하면 참고 자는데 오늘은 이생각 저생각에 더 잠이 안온다. 관두고 나온 직장에 재입사해서 당기다가 여러가지로 너무 안좋아서 많은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다시 퇴사를 결정했다. 아직 더 며칠 나가야 되지만... 회사사람들의 태도에 정나미가 확 떨어졌다. 그 누구보다 열심히 일했건만 ..🙏 남은건 더 심해진 허리디스크와 피폐해진 내 마음뿐이다.
다시 일자리도 구해야되고, 허리디스크 치료에 한숨만 나오지만 가급적 부정적인 생각은 버리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려고 한다.
그저 평범하게 살고 싶을 뿐인데 쉽지가 않구나 😁
-  새벽푸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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