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FP 공감글.   커리어
  hit : 3440 , 2019-04-26 18:31 (금)
매일 축제가 벌어지는 넓은 들판이 있고 ENFP는 그 들판의 소유자이자 축제를 벌이는 사람이야 
근데 그 들판 한 구석에는 좁고 깊은 동굴이 하나 있는데, 거기가 ENFP의 집
ENFP는 매일 축제 속에 있다가도 늘 그 동굴 속으로 돌아가는 존재 


반대로 ENFP랑 한 글자 차이나는 INFP는 
온갖 덩쿨이랑 빽빽한 숲으로 덮여있는 복잡한 길 끝에 있는 성의 주인 
항상 그 성 안에 살다가 한번씩 문 밖으로 나오는데 
그럴 때마다 사람들한테 어서오세요하고 말함 문은 닫아둔 채로







>>>> ENFP는 사람과의 소통(표현-상호작용)을 무엇보다 중요하게 여긴다.
소통이 중요하면 중요할 수록, 혼자 동굴에 처박혀서 스스로 고민을 많이 하는
시간이 반드시 필요하다. 외향형 중에서 가장 내향형이다.


李하나  19.04.30 이글의 답글달기

ㅎㅎㅎㅎ저는 성의 주인이네요. 문을 닫아둔 채로 어서오세요, 라고 말한다니..세상에 찰떡같은 비유예요. 그러면서 항상 성 안에서 생각하지요. "왜 나의 성에는 사람들이 오지 않을까??" HR님은 ENFP이신가요?

HR-career  19.04.30 이글의 답글달기

저랑 향월님은 극단적인 enfp 입니다 ~ ㅎ

向月  19.09.02 이글의 답글달기

오랜만에 깔깔깔 웃었어요,기철씨 안녕한거죠?

HR-career  19.09.03 이글의 답글달기

종종 들러서 인사해줘서 고맙네 명월양. 극단적인 ENFP의 삶이란 열정과 지침의 반복이지 ㅋㅋ 그래도 종종 들러주어서 반갑구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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