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는 쾌락이다. │ 공부내용고찰모음 | |||
|
글쓰기는 과정에서의 성취감이며 그 자체로 내재적 보상이다. 글쓰기는 건전한 생산적 쾌락이다. 글쓰기는 몰입이며, 몰두이다. 몰입은 능동성에서 나오며 오직 주인만이 몰입할 수 있어. 읽고 쓰기 듣고 말하기 새로운 문제를 제기해야 해. 주어진 문제를 창의적인 방법으로 해결해야 해. 표현하기 위하여 채우는 것의 즐거움, 재미, 행복 ?? 에디톨로지.. 편집의 즐거움 ? 학제간 연구이자, 응용 (사회) 과학 ? 논리적으로 쓰고 말하기 위해서, 오히려 이미지와 스토리를 검색해야 해. 개연성의 원리를 발견해야 해. 글쓰기는 깨달음이다. - 바르트 < 기호의 제국 > 에서.. 영상과 개인 미디어의 시대에, 나는 아날로그식 구어체 글쓰기에 빠져있다. 우뇌중심입력 두뇌를 가지고 다양한 미디어에 주입되지 말고, 니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표현해. 수동적 유전자를 타고 났어도, 능동적 출력을 위해 발버둥 쳐보자. 노예 보단 주인의 삶이, 척박하더라도 행복하지 않을까? 유전적으로, 우뇌중심입력 스타일이지만 수동적 노예의 삶은 성취감도 없고 허무함만 가득하지. 편한 본성에 가깝지만 엔트로피 상태가 네트로피 상태보다 쾌락적이라곤 볼 수 없지. 충만감이 없잖아. 좀 힘들어도 충만감을 쫓아야 하지 않겠어? 표현하기 위해 이미지와 스토리를 채우게 될거야 그렇게 능동적일때 내가 노예에서 주인이 되게 될 거야. 그러면 역압력에 의해서,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하기 위해서.. 내가 채우고 싶은 이미지와 스토리를 가져오게 될 거야. 그것이 행복한 인생이지. 반드시 종이에 프린트해서 읽고, 그것을 표현해보도록 해.. 표현이 안될때 왜 안되는지 고민해보고. 우뇌입력 이미지를 채워보도록 하고..뭘 채워야 하는지 질문(좌뇌출력)하고.. 잘들어. 남을 설득하기 위해선, 우선 내가 나를 100% 믿고 신뢰하고 설득할 수 있어야 하는거야. 자신감이고 자존감인거야. 제발. 성취감은, 과정에서 느끼는 자존심과 자존감을 합친 또 다른 이름인 거야. 내재적 충만감의 또다른 이름인 거야. 좌뇌입력-좌뇌출력 중심의 두뇌도 결국엔 정도의 차이일 뿐, 주인이 되지 못하면 좌뇌입력조차 조금 더 수월 할뿐 본질적 원리를 깨닫지 못한 상태에선 그냥 노예처럼 끌려다니게 되는 거야. 나만의 언어로 정리하여 설명하고, 나만의 책을 만들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