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와서 누구나 이런고민을 하는걸까?   미정
  hit : 250 , 2001-11-20 20:47 (화)
정말..너무나 힘들다...
갑자기 내가 왜 사는지..이런생각이 막든다
누군가 나의 얘길듣고 이런 답답한 마음을 풀어주었으면 좋겠는데 이런얘길해서 딱히 이해해주는 사람이 없다..대부분 지루해 할뿐이다.. 자기얘기가 아닌걸..
나는 아직 대학교 1학년이지만..너무 대학에대한 실망이 크다
많은 기대를 했던 것도 아닌데...
지금까지 맘껏 논것도 아니고 학점을 잘 맞은 것도 아니고...
뭘했는지..한심하기만 하다.
친구와 편입에 대해서 얘길 했다...도전해 보기로 했는데..
힘들것 같긴하다. 지금상태로는..
대학와서 공부를 열씨미 해본 적도 없으니 갑자기 하긴 무지힘들것같다.
편입을 한다해도 과연 내가 정말로 하고 싶은 것을 하고 있는지...
정작 고민인것은 내가 무엇을 하고 싶은 것인지..일것같다..
나조차도 모르니 너무 답답하다!
고3때는 나의꿈이 확실히 있었는데 대학와서 점점 식어가는것같다
노력 없이는 아무것도 이룰수 없는 것이지만...노력하면 확실히 이루어 지는것일지도..
내가 너무 용기가 없어서인가?
아무튼 이렇게 쓰고보니 고민이 한두가지가 아니군...
낼이 셤이니 우선 공부나 열씨미 해보는 수밖에...
우선 닥친 문제들부터 해결봐야지..ㅡㅡ;
lucksmaile  01.11.21 이글의 답글달기
전 부러운데.. ~~~

음.. ~~ ㅡ.ㅡ;
아주 행복한 고민을 하고 있네여..
대학생이 시라구여...
jeniffer 님은 그래도.... 행복하신것 같네여..
아무것도 모르면서... 말할진 모르겠지만.. ^^;
전jeniffer님이랑은 다르게..... 대학교를 가지않고..
그냥... 사회롤 퐁당 뛰어들었거든여....대학을 안가고..취업을 했거든여...사정상..대학진학은
잠시 보류를 하고... 전...아직도 대학에..대한꿈이 많은데....그래서 그런지 지금은 jeniffer님이 부러운데여.... ~~
그냥..이것 저것 ..하고 싶은게 많거든여....
아직..jeniffer님이 하고싶은게..아직 찾지 못해서..그런걸꼬예여 ... 기운을 내세여.... ~~
편입할 생각이라구여....모험도 괜찮아여... MADE IN TWENTY 라고 하잖아여...홧팅홧팅.. ~~
학점이야..이제부터..열심히... 공부하면 되는거구여.... ~~ 놀땐....쌈박하게....놀면 되는거구
시간이야..이제 많잖아여..이번 겨울방학에..계획을 짜서...놀러 가면되는거구여..
추억삼아서..친구들과.. ~~~제가 너무... 웃기는 말만한건가. ?? 음.. ~~~
어떻게 하느냐구여.. ~~~ 잠시..고3 때 생각을 해보세여...그럼...아마도~~ 정답을 찾게 되지 않을까여..??
전 일을 하다보니..너무 일에만 찌들어 사는것 같아여...그래서..그런지...대학생을 참 많이 부러워요.. ~
그래서....대학을가게되면..진짜..멋진 대학생활을 즐기고 싶은데..아직좀 무리인듯 싶더라구여..
힘내세여.. ~~~ 아마도.... 할려고만 하면.... 할수 있을거예여...
힘들게 들어간 대학인진 몰라도..암튼....이왕 해야할 공부....어차피 들어온 대학에서. ~~~
멋진 대학생활을 한번 찾아보세여..그럼..아마도 대학생활이 재미있지 않을까여.. ??
글구..넘... 나쁜쪽으로만 생가하지 마세여.... 주위에..친구가 있잖아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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