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참... │ 20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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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를 빼먹었다... 학비가 아깝다 쩝.. 오늘 쩡과 와니와 준하를 보러갔다. 그거 참...내가 무슨 기대를 했던지 지루하다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었다. 그러나 마지막까지 다 보고 난 뒤..나오면서 이거 참 예쁜 영화로구나 싶었다. 김희선이 찍은 영화...무조건 혹평부터 하고 봤는데 이건 좀...다르다. 그래도 걔 중에서 제일 낫다싶다. 와니와 준하 홈페쥐를 찾아가서 이것저것 보고 가서 그런지 훨씬 이해가 잘 되었다. (보러 가실 분들 그 홈페이지 한번쯤 들렸다 가시길....) 쩡이 이런건 연인이랑 보는 건데...라면서 안타까워하였다. 나도 마찬가지야 임마 ㅡㅡ;;; 애인이 있었으면 좋겠다. 연애말고도 할 일은 많지만 그래도 내 옆에 서 있어 줄 수 있는 나무 한 그루 있었으면 좋겠다. 정말 다시 일년 전으로 돌아갈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자기야...자기는 어때..?? 자기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어? ...넌...무얼 생각하며 사는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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