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기분과 좋은 선택 │ 달팽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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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 조상 아브라함은 나의 때 볼 것을 즐거워하다가 보고 기뻐하였느니라 오늘 이 구절을 떠올랐다. 정말 빠듯하게 살다보면, 눈 앞에 보이는 것들을 보고 허겁지겁 쫓겨갈때가 많다. 그렇지만 우리는 보이는 것보다 보이지 않는 것들을 보고서 달려가는 사람이여야 한다. 그건 희망이고, 꿈이다. 어떤 사람에겐 사랑하는 사람일수도 있겠고 어떤 지점일수도 있겠지:-D 그런 생각을 해보았다. 사람들의 삶이 매번 거기서 거기인 까닭은 눈앞에 현실을 보고, 그걸 보고서 싫지만 그것을 이정표 삼아 쫓아가기 때문이다. 가난한 사람은 그래서 계속 가난하게 되고, 우울한 사람은 계속 우울하고, 분노하는 사람은 계속 분노의 순환속에서 산다. 어떻게 그렇게 자신을 방치할수 있을까 싶으면서도 오늘 일과를 마치면서 어제 했던 마음가짐과 오늘 먹었던 마음가짐이 한치의 자람도 없을때, 오늘 역시도 그토록 달아나고자 하던 어제란 굴레의 연속 선상에 있음을 느낀다. 남을 보면서 훈수두기는 쉬운데, 나 하나 바로 잡아 빛으로 나아가고, 따스한 햇빛아래 빛을 따라걷는 것도 힘들구나 싶다. 그치만 분명한건 오늘이란건 삶을 뛰어넘어 내 영혼이 도약하라고 주어지는 또 하나의 기회라는 거다. (우리 영혼의 자람에 따라 현실 상황은 열린다.) 상황은 어찌할수 없다쳐도, 감정과 매순간 주어지는 선택은 우리가 할수 있는것이다. 가장 좋은 기분으로. 가장 좋은 선택을 할수 있다면, 그것만큼 확실한 미래를 여는 법이 어디있을까. 항상 좋은 기분 유지하기. 그리고 가장 좋은 선택을 할수 있는 지혜를 갖기위해 노력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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