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트라다이어리가 오래가야하는데 ㅜ.ㅜ   하루넘기고하루
  hit : 646 , 2023-05-22 23:07 (월)
울트라다이어리를 떠올리는 날이 많다. 오늘은 가면 밤에 앉아서 털어놔 봐야지 생각하고 지나가고 지나가고 ... 모든 것이 내가 부지런하지 못해서다. 의지가 약해서 

그러면 한 켠으로 드는 생각은 울트라 다이어리도 언젠가 없어지는 거 아니얏..ㅜ.ㅜ...?
이렇게 운영하려고 하면 계정도 그렇고, 서버도 그렇고 다 돈일텐데...
생각만 수백만 번 하고 
들어와서 실제 글을 남긴 것이 4번인 (이 글까지 하면 이제 다섯 개.., since 2018) 게으름의 극치 인간이지만 울다가 있다는 사실만으로 마음에 위안이 많이 된다. !
회사에서, 다른 곳에서도 
울다에 와서 끄적이고 싶은 생각을 많이 하기 때문에 


울트라다이어리의 존속을 위해서 필요하다면
나라도 한 푼 두 푼 보태야 하는 것이 아닌가!
(혹시라도 운영자 님 보고 계신다면 방법을 알려주셔요! 홈페이지 운영 후원이라도 하고 싶습니다!)


말도 안되게 아무 말이나 되는 대로 두드려도 되는 이 공간이 너무나 좋다 .ㅜ......
마음 속에서 머리 속에서 꺼내지 못한 말들이 생각들이 한 가득이다 
HR-career  23.05.23 이글의 답글달기

저도 너무 좋아요.. 예전에 마음이라도 표현하고자 운영자님께 시그니처 컵을 만들어 선물했던 기억이 나네요^^ 저는 진짜 여기가 존속해야 해요.. 제 모든 일기들이 담겨있어서..운영자님을 직접 뵈었는데 정말 신뢰가 가는 인상이셔서 마음이 편해졌답니다. 운영자님 항상 정말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고슴도치  23.06.04 이글의 답글달기

헛 ! 영자님을 직접 뵈시었다니....

멀고도 먼  23.05.23 이글의 답글달기

맞아요. 이곳을 알게 되어 정말 기쁘고 감사해요

기쁘미  23.05.23 이글의 답글달기

♡♡♡

좋은씨앗  23.06.05 이글의 답글달기

헤리포터 영화에서 보면 해리가 다니는 마법학교
교장 선생님이 자신의 기억을 마법지팡이로 꺼내
기억을 저장하는 그릇?에 옮겨 담는 장면이 있죠

저는 울트라다이어리가 그러한 곳이란 생각이
들더군요

그때 그때 떠오른 생각과 사는 이야기
소소한 일상의 기억과 다짐 그리고 추억을
저장해 놓았다가 언제든 다시 꺼내 볼 수 있는곳 ㅎ

이재우1981  23.08.13 이글의 답글달기

저도 울트라 다이어리랑 누드다이어리가
좋아요 비밀일기를 쓸수있어서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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