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이라... │ 미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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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아..들리니? 간절한 기도소리가.. 그녀를 제발 내곁에서 떠나보내지 않게 해줘.. 어느날 갑자기 그녀가 날 찾아와.. 이제 그만 만나자고 헤어지자며 울먹이여 말했었어.. 하늘아 어떻게 하니... 도데체 왜 갑자기 그녀가 이러는 걸까.. 내가 싫어 진걸까?나라는 존재가..그녀에게... 귀찮아진걸까?아닐꺼야..무슨 이유가 있었을 꺼야.. 어제까지 사랑한다 했잖아 왜 그런거니.. 하늘아 넌 알고 있었니..그녀가 살아가는 날이 얼마남지 않았다는걸.. 하늘아 제발 부탁해..그녀를 제발 데려가지마.. 하루라도..나와 하루라도 같이 있게 해줄래...조금만 시간을줘.. 그녀가 떠나가지 못하게 내가 꼭 붙잡고 있을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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