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로운거..   미정
 비와꾸... hit : 937 , 2000-08-26 18:30 (토)
취업생각만함 괴롭따...
대학생각을 해도..
첨엔 내가 대학을 가고 내 친구가 취업하기로 했는데..
이젠 바뀌어 버렸따...
담주면 이제 얘들이 나간다... 일자리로..
근데 난 아직 구하지도 못했따...
대학으로 피하고도 싶따..
사실 난 중학교3학년때 고입시험이 두려워 실업계를 선택한것 같다..
점수도 그리 나쁘지 않은 나였는데..
이번에도 취업이 두렵따...
그래서 대학을 가서 피해볼까 생각해봤는데..
피하기만 하면 난 바보가 될꺼같다..
그래서 이번엔 정면에서 싸워서 이겨볼려구 한다..
근데 두렵따..
1학기때 한번 떨어지고나니 이젠 두렵따..
혼자 남아있을지도 모를 내모습을 생각하면 두렵따...
머리가 복잡하다..
하지만 오늘 길에서 우연히 그아일 보아서 스 순간만큼은 누구보다 행복했따... 그리고 자꾸 그아이 얼굴이 떠오른다...
대학이 그렇게 중요한걸까?
 00.08.26  글삭제 이글의 답글달기
마자...


마자여...

대학이 그렇게 중요한 건가여...?

근데 울 나라에서 살려믄 대학은 꼭 나와야

되는거 같네여

힘네세여~!

 00.08.26  글삭제 이글의 답글달기
생각하기 나름이 아닐까여??

안녕하세여.....두나님........
오랫만이라구 말해야 되는건가.......???ㅡ.ㅡ"
하루라도 겜방을 오지 않음 넘 오랫동안 안 온 것처럼
느껴져서.......ㅡ.ㅡ"앗.....어제도 왔었구나...
대학이 그렇게 중요한 건 아니에여...
개인적으로 전 대학의 필요성을 별로 못 느끼고..
그래서 피해본 놈이져......으흐흐...피해는 아니지만
대학와서 얻은 것이라건...사랑의 씁쓸함과 에프의 끊
임없는 행렬 뿐.............ㅡ.ㅜ
대학 생활 한 번 해 보는 거 나쁘진 않을 거에여...
하지만...대학을 부턱대고 취업 대신의 도피처로 여기
는 건 곤란하다고 생각이 되네여...그런 맘으로 대학
오면...제 꼴 나거든여...뚜렷한 목표 의식없이..
그저 대학이니까....가는것이고...과이름이 괜찮은 것
같아서 그 과로 가는 거......정말 실패로 가는 길이에여....자신감을 가지세여...세상 사람들의 반 이상이 생각하면 할수록 모든 것에 부정적이래여..그런 사람이 절반이 넘는다는 걸 보아하니...님도 그 중에 한
명이신 것 같은데..만사는 마음먹기에 따라 할 수 없는 일도 이루고..누워서 떡먹기인 일도 정말 불가능한
일이 되는거져....자신감을 가지라거 말씀드리고 싶네여....그럼 2 0 0 0 0~~~~~~~

 00.08.27  글삭제 이글의 답글달기
대학??

제가 생각하기에 님이1학기때 한번
떨어진 것은 다음에 더 좋은 기회가
있기 때문에 떨어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살면서 항상 성공만 있다면
재미가 없겠죠. 그렇지 않습니까?
기운내십시오. 님은 대학을 가던지
취업을 하던지 성공할수 있는 분같습니다.
좋은 일이 있길 바랍니다. 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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