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날... │ 미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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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그아일 보았따... 정말 너무 갑작스런 만남이었따... 그아인 정말 멋있어져 있었따. 하얀 피부와... 중학교때보다 훨씬 남자다워진 것 같았따... 내 자신이 싫었따.. 그아일 좋아한다고 하면서 그아일 위해 난 한 것이 없는 것 같았따... 그아이에게 다가가기위한 준비나.... 바보... 난 그아이와 눈이 마주쳤따... 그아이도 날 알아보는 듯 했따.. 내생각일지 모르지만... 초라한 내자신이 싫어서 그아이 눈이 마주치고 얼른 고개를 숙여 지나갔따... 후회됐따... 멀리서 그아이 뒷모습을 보기위해 노력했지만.. 비가 많이 와서 우산들 때문에 좀처럼 그아이가 보이지 않았따... 차라리 부끄러워 하지말고 그아이 얼굴이나 마니 봐둘걸... 이제 언제 또 볼지 모르는데... 그아일 잊고싶지 않은데... 또 바보같은 후횔하고 있따... 그아인 날 알까? 알고 나랑 눈이 마주친걸까??? 나도 그아이를 위해 그아이에게 다가가기위해 이제부터... 새로운 날 만들어야겠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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