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 복잡한날... │ 미정 | |||
|
세상을 살아가면서는 힘든일도 많을 것이다... 하긴 내가 세상을 보며 느낀건 고작18년밖에 되지않았는데... 너무 세상을 미워했던 것 같다... 요즘들어 고민스럽따... 이제 난 싫지만 고3이다... 하긴 실업계라서 고3이라고 하기엔 너무 편한생활을 하고 있다.. 남들은 야자하고 독서실다닐 때 난 티브이보구.. 자구 그런다... 대학을 가야하나 취업을 해야하나 걱정이다. 아빠한테는 대학은 별 흥미가 없다고 취업을 한다고 했지만.. 취업에 찬성하던 엄마도 오늘은 공부해서 대학가라고 하신다... 자꾸 마음이 흔들린다... 나두 내맘을 모르겠다.. 내가 뭘 원하는지... 어떤사람이 되길원하는지... 사실 내가 원하는건 친구들과 갈등없이 그냥 아무도 모르는 곳에 가서 다시 시작하고 싶었던 것이다.. 아무 편견없는곳에서 다시 새로운 날 만들어 가고 싶었던 것이다... 그래서 취업을 택했던 것 같기도 하고... 나보다 잘하는 일이등하는 얘들도 취업에 나가는데 맨날 놀구 희망도 없는내가 대학가서 모할까 하는생각두 있다.. 돈이 아깝찌.... 좀 있고 2학기가됨 얘들도 취업나가구 교실이 비게따. 그럼 과도 합쳐서 한반씩으로 만든다는얘기도 있따.. 걱정된다.. 취업을 하게 되면 취업이나 빨리 되었씀한다.. 어딘가에서 날 필요로 하는곳이 있을까??? 그런곳이 나타나길 바라뿐이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