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한다는 것은...   미정
  hit : 276 , 2002-05-31 12:27 (금)
어제 좋아하는 사람도가 50분이라는 길다면 긴 전화 통화를 했습니다.

50분이란 시간동안 많은 이야기를 나눴죠!!

예전에 제가 그 사람한테 좋아 한다고 메일을 보낸 적이 있습니다.

그때 그가 아무 말도 안해주더군요..

전 거절인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어제...

그가...말해줬습니다..

예전에 그말 아직도 유효 한거냐고...

전 그렇다고 말했습니다.

그가 일을 하느라..바빠서 절 챙겨주지 못할꺼 같아서...보류를 시킨거라고..

거절의 의미가 아니라고...

지금 하고 있는 일만 잘끝나면 대답해준다고..

지금 대답해주지 못하는 이유는 지금 하고 있는 일 때문에 챙겨주지도 못하고..

힘들까봐..

지금 해줄수 있는 일이라곤 전화 해주는 것 밖에 없어서...

그래서 그렇다고 하더군요.........

지금 혼자 김치국 마시고 있는 것일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전 지금 행복합니다..!!

그가 날 받아 줄것 같기때문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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