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이 된날... │ 미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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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3년이됐다. 심난하다.. 혼자좋아한지 3년이라니.. 미련스럽다.. 그 오빠 한국에 자주 있지 않아서 내가 더 힘들다.. 근데 오늘 전화해줬다. 지금 배 위일텐데.. 배 위에서 전화 거는거 1분당 몇천원 한다던데.. 5분이나 했다. 그 오빠는 내가 오빠를 좋아한다는거 오늘이 3년이란거 다 안다.. 그래서 더 속상하다.. 심난 스럽고 정신 사납다.. 기다려 보겠다...좋은 결과가 생기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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