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잊기로했습니다..   미정
  hit : 174 , 2002-06-09 11:55 (일)
오늘 저는 잊기로했습니다....

얼마전...

이젠...자기를 조아하지말라는.....말을 들었습니다..

하지만..전 너무 조아해서...자존심이고....머고

다버리고.....매달렸습니다.......

하지만...소용없는일이었습니다........

얼마전....너무도 사는게 힘들다며.......그렇게 말했었는데.....

너무 힘들어서...이제 나에게 용기가 나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제는.....이제는...용기가 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리고....미안하다는말을 되풀이합니다.....

미안하다고...미안해....라고..

전 몇일간 슬퍼했는데....

어제가....생일이었습니다........

그래서...생일 추카한다고.....했더니

이제 자기같은 못난사람한테 더이상 이러지말고..

이러면....나만 더 상처받는다고...

다른 조은 남자 만나라고합니다..........

전 이제 그에게 더이상.....머라고...말할힘도..용기도 잃었습니다....

그래서...이제 잊기로 했습니다....

그래서.....잊으려고 합니다........

하지만........언젠가는 돌아와주길...바라는 마음......

가슴 저쪽 한구석에.......작게 포장해......

아무도 알지 못하게....버리지 않고......잘 보관해 둘것 입니다.....

다시 돌아와주면,....저쪽 한구석에 숨겨두었던.....내마음...

다시 줄수있게 말입니다.....

언제나.....다시 와주기만...한다면.....

본래의 밝은 모습 빨리 되찾기를..........

저는 오늘도 기도합니다......

항상....밝았던....그러나 한순간..무슨일인지...모르지만 힘들어져..

웃음도...명랑함도.....잊은..........그에게....

왠지 모르게...내가 부담이 되진 않았었나.....하는 생각이 듭니다..

힘이 되주진못할망정......부담은 아니었나....

그래서 미안합니다.....

그리고 아직도 사랑합니다..

언제나 돌아와주기만..한다면........

하지만......그를 위해....잠시 잊기로했습니다...

잊고있다가.....다시 돌아온다면......다시는......

잊지 않겠다고....말하고 싶습니다..........

당신을 사랑합니다...그리고 기도합니다.......

당신의 밝았던 모습......되찾길 바란다고.......
Forever러브  02.06.13 이글의 답글달기
*⌒유치원때일진⌒* 님...

정말... 님께서 좋아했던 분을..

마니 좋아하셨네요...

그 사람이... 님께 더이상 자기같은 사람에게

이러지 말라고 하셨을때...

맘 마니 아팠을거 같은거... 이해해요...

저도 그런적이 있었거든요...

그래서 좋아하는 사람을 더 잊기 힘든다는거...

저두... 그랬어요...

지금은 제 맘속 깊이 자리 잡아 있는 사람얘기지만......

그래도... 님...

그 일때문에... 맘이 아프구.. 힘들구.. 괴롭구 해두..

웃음을 잃지 말구요^^...

언제나 행복한 일만 가득있길...

기도드려요

그리고.. 그 사람이.. 님을 찾아 오게 된다면..

그땐.. 놓치지 마시구... 꽉 잡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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