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외롭다 │ 20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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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좋았다. 따뜻한 햇빛, 시원한 바람.. 공기, 물, 땅, 하늘...모두가 좋은 것들 챔피언 봤다. 도입-전개-절정-결말의 단계가 있어야하는데 뭔가 하나 빠진듯한 느낌이 드는 영화였다. 두시 다 되서 볶음밥먹고 살 디룩디룩 쪄뿌라~ 윤혜는 청주에 간다고..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은 다 멀리 가버린다. 어디서 무얼하고 살든 그저 몸 건강히... 그런 말을 하는 내게 윤혜는 그 말 밖에 없냐고 되묻는다. /응...무얼 바라는거야 어제는 엄마가 갈궈서 많이 울었다. 서럽다는 단어가 있어줘서 너무 고맙다. 아침에 인나니까 평소에는 안붓던 눈이 부어=_=있었다. 오늘은 우울하고 외로워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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