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 안좋은날!!   미정
  hit : 300 , 2000-09-27 23:07 (수)
오늘 괜히 기분이 안좋아..
남자 친구에게 헤어지자고 했는데...그런 말을 하고나니 괜히 후회가 되네... 우린 3년을 넘게 사겼는데 하루아침에 헤어질려고 하니깐 너무 슬픈거 있지???
그런말 해놓고 혼자 방에서 눈이 퉁퉁 붙도록 혼자 울구...
나도 참 한심하지? 그 애를 사귀면서 힘들었던 일도 많았지만 행복했던 일들이 얼마나 많은데... 그 기억 들을 하나씩 떠올리니깐 .....!!!
글쎄...하지만 지금 헤어졌다는걸 후회하진 않아.
지금은 힘이 들고 슬프겠지만 ...
하지만 난 그 애를 지금도 좋아하고 앞으로 10년이 지나도 20년이 지나도 못잊을꺼 같애. 왜냐면...잊어버리기엔 우리가 함께 했던 추억들이 너무 많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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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0.09.29  글삭제 이글의 답글달기
힘내세여...저두 그런 뼈아픈 경험이..

저의 글을 하나하나 읽어보시면 아시겠지만..

저두 남자친구와 헤어져 본 경험이 있더던여..

제가 찬것도 아니고.. 그렇다구 남자친구가 찬것도 아니구..

님.. 얼마간.. 정말..힘드실거예여...

좋아하는..사랑하는 사람과 떨어져 지낸다는 것보다 슬픈 일은 없거든여..

밥보다 사랑.. 목숨보다 사랑..

힘내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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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0.10.03  글삭제 이글의 답글달기
........................

마녀님의 글 읽고.. 오널.. 문득생각났어염..
저두.. 남자친구의... 마음을 밟아가며.. 헤어졌거든여.. 이유는....
제가.. 고무신을 꺼꾸로 신는 바람에... -_-;;
제가..아주 나뿐 년이져..
9월25일이 1000일 인데.....
하지만.. 그날.. 제가.. 편지루... 다른애 져아한다거보냈어여...
그때가.. 1000일인지두 모르고...
지금은.. 친구에게.. 그 아이의 소식을 들으면서 살아여..
아직두.. 단 애를 못져아하구 있다더 군여..
다시..용기 내서.. 사귀자구 하고 싶지만...
그게.. 쉽지 않아여.. 용기도 안나고..
마녀님.. 그래더.. 힘내시구여..
마녀님... 주위에.. 항상.. 남자덜(?)있다눈거.. 있지마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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