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해야 되죠? │ 미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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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애와 시작한 걸 난 후회하다. 내가 너무나도 좋아했던 그이기에 난 모든 게 내 뜻대로 될 줄 알았다. 다시 시작하면 모든일이 잘 될 줄 알았다. 하지만 그게 아니라걸 지금 난 뼈져리게 느낀다. 그냥 계속 친구사이로 지냈으면 이렇게까지 마음 아프진 않았을텐데... 내가 그 애를 너무마니 사랑하는거 같다. 너무 힘이 들어서 헤어지거 싶지만 그럴수가 없다. 그 애가 없으면 하루라도 혼자 살아갈 힘이 없기 때문이다. 난 왜 이렇게 바보 같을까??? 그 애는 친구를 너무 좋아한다. 예전엔 그러지 않았는데... 나보다 친구가 더 좋은 모양이다. 요즘 섭섭한 일들이 너무 많다. 그 애를 생각하면 너무 힘이 들어서 눈물 밖에 나오질 않는다. 그 애와 함께한 추억이 많아서 일까?? 2년전 그 애가 사고 났을 때 난 하루도 빠지지 않고 그 애의 병실을 찾아 간호해 주구 그 애의 시골 할머니 댁에 놀러가서 있었던 여러가지 추억들 과 함께 집을 떠나 생활했을때의 추억들 등... 난 어린 나이에 너무 많은 일들을 경험한것 같다. 지금 와선 후회가 된다. 내가 그땐 왜 그랬을까???? 나 그 애와 헤어져야 하나요?? 어떻게야 될까요?? 가르켜 주세요... 고민이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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