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다 정리 되어간다.....   미정
  hit : 1604 , 2002-11-15 22:24 (금)
오랫만에 만나 셋이 술도 마시고..
이야기도 나누고.. 참 즐거웠어....
니가.. 좋아한다는 여자가 와도 난 아무렇지도 않았고....
예전같이 너 봐도 흔들리지 않아...  이젠 너 안 좋아해...친구로써도.. 넌 꽝이니깐...사람감정 장난삼아 이야기 하는 너....항상 제  멋대로이고 도대체 속을 알 수 없는 너....
차라리 너와 거리를 두고 있는 지금이 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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