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구구...   미정
  hit : 169 , 2002-12-25 15:33 (수)
나도 내 맘을 잘 모르겠다..

얼마전에 개득구 놈이 내가 좋다고 말을 했었다..

난 그저 장난이라고 넘기긴 했지만.. 그래도 왠지.. 진심이길 바랬다...

싫진 않았으니까..

그날을 마지막으로 득구가 2주동안 MSN을 않한다고 했다.. 가출을 한데나 뭐래나..

아무튼..

득구가.. 그냥 나한테 사귀자고만 하면 ok할것 같은데..

여자의 마음을 몰라도 너무 모른다...

그자식이 이번 여름에 제일 좋은게.. 내가 여름방학때 그쪽으로 놀러를 가니까.. 가장 좋단다..

그리고 두번째로 좋은게 차사는거 란다..

장난인지.. 진심인지...

요즘은 상흠이랑도 뜸하다...

짜식이 요즘은 나한테 영.. 냉정하고 말도 잘 않건다.. 이상하게.... 너무하네...

맨날 MSN켜놓고 있어도.. 아무도 말 않걸어 주는데....

그냥.. 조금 득구 놈이 보고싶어진다...

그놈 진심을 알고 싶어졌거든....

휴.. 오늘이 크리스마스인데.. 이게 뭐하는짓인지.. 짜증나 증말......ㅠ_ㅠ

남자친구도 없이 집에서 이렇게.. 쓸쓸하게 혼자서.. 휴

아무튼.. 득구! 언능 나타나라!!!!!!!!!!!!!!!!!!!!!!!!!!

-  에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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