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같은 곳을 지날때면   미정
  hit : 1347 , 1999-11-28 00:15 (일)
언제나 지나야 하는 같은 곳을 지날때면
늘 기억나는 것이 있었으면 한다.
아무런 뇌의 활동 없이
그저 지나가는 눈빛이 아니었으면 한다.
때로 저항할수 없는 눈물의 골짜기나
어찌 할수도 없는 웃음의 언덕이었으면 한다.
그런것 조차 없다면...
그저 지금 가는 곳이 예전에 왔었다고 기억이라도 하는 곳이었으면 한다.
그것이 꼭 장소가 아니더라도...
그 누구라 하더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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