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자님은 나이50세를 지천명이라 했읍니다 50이 되어서야 비로소 사는게 뭔지 깨달았다는 뜻이겠죠 공자님 같은 위대한 분도 나이 50이 되어서야 사는게 뭔지 깨달았는데 우리 같은 범부들이야 하물며 무엇을 더 이르겠읍니까?인간이 나고 죽는것은 오묘한 자연의 섭리작용이라 볼때 대 자연에 순응하면서 느끼고 깨닫는 것이 곧 삶의 진정한 의미가 아닐른지요 크게 생각하면 잘난 사람도 못난 사람도 없읍니다 모든것은 인과의 법칙대로 움직이니까요?저도 그렇게 살지는 못합니다만 대 자유인으로 살았어면 합니다 모든것을 훌훌 털고 살아갈 수 있는 대 자유인 말입니다
나쁜뜻이 있어 그러는것이 아니고 귀여워서요...
삶이란 남에게 묻는게 아니에요.
100명에게 물으면 100명이 다 다르게 대답할수 있는거죠.
님의 말씀처럼 단순히 먹고 사는게 삶이면 얼마나 슬픈일이에요.. 그렇죠?
삶은 이거다...라고 정의 할수 있는 성질은 아니고 조용히 자신을 바라보면서 조금씩 깨닫는 거랍니다.
조급하게 생각 하지 마세요. 성인이 된후에도 님의 턱밑에 수염이 나도 같은 질문을 하고 고민해야 하는 거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