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널 사랑한 죄뿐인데... │ 미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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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 사랑한거 밖엔 죄가 없는데...그것뿐인거같은데.. 나 왜이렇게 혼자 아파해야 하는걸까? 신이 너두 나만큼 이렇게 아픈거니? 아프다면..혜연이가 미안해 신아... 근데...아프다면,너두 아푸다고 말하지.. 그렇게 잔인한게만 가버릴껀 없잖어.. 신아..내속에있는..이 콩알만한 녀석이 부담스럽니? 너두..나두 모르는 사이에 내속에 들어와있는.. 우리 소중할수있었던..이 콩알만한 녀석이..넌. 정말 부담스럽기만 한거니.. 이녀석...엄마 얼굴도 목소리두 모른채.. 아마두 다음주면 떠날텐데..아주 먼길을 혼자 가야할텐데..안타까워서 어떻게 보낸다니 이녀석을 혼자.. 아주아주 작은 녀석인데 이녀석을 멀리멀리 보내야하는.. 엄마마음을..이녀석 알까?아빠가 너라는것두 알까? 아빠가 이렇게 매정하다는걸 이녀석두 알까? 나뿌다 신아..나 정말 혼자가기 너무너무 힘이든데... 이녀석 혼자보내기 너무너무 슬픈데.. 혁신이넌...멀리서 구경하듯..미안하단말 한마디 던져두고.. 우리 둘을 그렇게 멀리하구 있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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