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한 금요일저녁 │ 하루의 일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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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약속이 3개나 있었다. 뭘 해야할지 고민하다가 취소한다는 전화가 온다. 약속이 취소 될때면 우울해진다. 그럴때면 왠지 나만 다른 세상의 사람이 된듯 하다. 내가 뭘 잘 못한게 있었나 그사람에게 아쉽게 한게 있나 생각도 하고.. 특히 여러약속이 같이 있을때 하나가 취소가 되면 나머지도 이상하게 그걸 따라하는 지 다 같이 취소가 되곤한다. 그래서 집에 오늘도 쳐 박히다.. thanks gods it's friday 오주여 금요일 저녁인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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