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를 너무 많이 좋아한죄... 아니 감추고   미정
  hit : 1134 , 2000-03-28 01:54 (화)

몰래 사랑한 것.... 이 잘못된 거라면

그럼 그 친구에게 고백하는것은 과연 좋은 방법일까요?

서로에게 큰 혼란만을 줄 것이라는 것을 알기 때문에,

그냥 있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가장 먼저 달려나갈수 있는

자리에 있고싶습니다. 바라는것없이.... 내가 젤루 먼저 무언가를

해줄수 있는 그런 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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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0.03.28  글삭제 이글의 답글달기
말해버리세요,,,

두려워말고 말해버리세요

잘되지 않더라도 속은 답답하지 않을겁니다

나중에 말안한것을 후회말로

말하고 좋게 얘기를 풀어나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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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0.03.28  글삭제 이글의 답글달기
당장은 힘들겠지만...

모든 일에는 항상 두 가지 경우가 있죠
그런 경우와 그렇지 못한 경우....
글쎄요..제 경험으로는 좋아한다는 말을
해버렸을 때 속은 시원했지만 친구로서의
자리도 지킬 수가 없었습니다. 말하기 전보다
더 먼 곳에서 그 사람을 지켜봐야 한다는 것이
지금 그사람으로 인해 힘든 마음보다 더 아픕니다.
조금 마음의 여유를 가져보세요.
그 사람에게 내가 특별한 존재로 남지 못한다해도
내게 그 사람이 특별함으로....
사랑은 주는 것만으로도 행복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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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0.04.30  글삭제 이글의 답글달기
더 멀어질수가 있으니..

저두 그런자리에 있습니다 또 그내이에 그런자리에 있고 싶읍니다..그러나 더 멀어질수 있는 상황이니 조심해요..
보는 것으로만도 만족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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