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두려움...그리고... │ 미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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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 하지만 그걸로 더이상 어떡하지...? 눈을 감을수가 없잖아.하지만 뜰수도 없어 숨이 막혀.하지만 살고 싶지도 않아. 난 몰랐어.그만해.할수없잖아 몰랐는걸... 넌 나야?내가 너야? 왜 그러는거야?내가 어떻게 해야해? 미안해.그래 내가 잘못했어 용서해줘. 자꾸 그러면 나도 가만있지 않아. 이젠 됐잖아.정말 부탁이야. 미친놈...너의 머릴부셔버리고 싶어 눈을 뽑아 밟아버리고 싶어 혀를 뽑아 잘라버리고 싶어 네놈 머리털로 귀마개를 하고.네가죽으로는 코트를 만들거야 손목아지를 잘라 재떨이로 쓸거야 네놈고기는 소금에 절여 늑대에게 던져줄거야 뼈는 잘근잘근 부셔 가루를 만든다음 고기밥으로 줄거야 난....난....도대체 뭐야!!! 그리고........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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