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오늘같은 밤
 123 hit : 2060 , 2006-01-15 22:30 (일)
이곳은 늘 술과 눈물을 함께할때만 적는다.. 소주를 마시려고 뚜껑을 깠다... 그리곤 병채로 반쯤마셨다.. 속이 쓰리다... You needed me라는 음악이 나온다. 볼륨을 최대한 높이고 샤워를 했다... 뜨거운 샤워물과..뜨거운 눈물이 몸을 타고 흐른다.. 새해부턴 너무나 다른모습으로 살아가고 있었다.. 올해에 냉정한 눈빛과 당당한 얼굴은 지난해의 내모습이 아니었다. 그런대 병신같이 저 노래를 들으니 눈물이 멈추지 않는다... 샤워하는도중 또 소주를 한모금 마신다. 뜨거워진 몸과 음악소리.. 그리고 샤워기에서 뿜어져 나오는 뜨거운 물과 열기....... 샤워는 그저 눈물을 닦아주는 도구일뿐.. 샤워를마치고 또 술을 가지고 나왔다.. 바닥이 보이는 술을 마져 마시며... I can't believe it's true
사랑아♡  06.01.17 이글의 답글달기

술 마니먹음 앙죠아요..많이힘들어보이시네여..힘내시구요..술만이기댈곳이아니에요^^ 술줄이시구.. 힘내세요~~

아프로디테  06.02.12 이글의 답글달기

슬퍼서 술을마셨는데..이젠마시면 슬퍼지더라구요 오랜만이예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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