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해야할까 │ 미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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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어처구니 없는 하루 였어요. 점심시간이였죠. 제 친구가 확김에 제가 좋아하는 애에게 그말을 해 버렸어요. 제가 그앨 좋아한다고........... 그래서 점심시간이 정말 부끄러웠어요, 여자 애들이 너 그애 좋아하지 하고 하는말에 정말............... 진짜 말해버릴까?그냥 가만히 있을까? 그런데 그애가 칠판에 제가 다른 여자앨 좋아한다며 써 났더군요. 정말 답답했어요, '난 널 좋아하는데' 그애는 아직도 내가 자길 좋아한다는걸 모르는것 같았죠. 정말 어처구니 없었어요, 다른 애들은 다 아는데 정작 자기자신은 모르다니. 그래도 눈치안보고 그앨 보는게 정말 좋았어요. 언젠가 꼭 고백 할꺼에요,그리고 또 이런 생각을 하죠 '상상만 하면 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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