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문자   2006
 맑기만 하네 쳇 hit : 2721 , 2006-11-22 09:36 (수)
밤에 싫어할 수 없는 그의 문자가 왔었다.
지금껏 계속되는 나의 마음을 알면서
안부 문자를 보내다니..
내가 먼저 보냈지만 그가 먼저 보낸 적은 두번,,세번..
어떤 의미를 부여하고픈 내 마음을 모르겠지
모르니까 [그냥]이라고 말하겠지
잊으려해도 생각나서 아련해지고 가슴이 미어지는데
그는 왜 나를 이렇게 사정없이 흔들까
나의 마음을 모르니까 내가 흔들리는 걸 모를 것이다.
그는 나를 편하게 생각하고 싶다지만
됐네효!
너무 과민반응했다. 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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