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허전한가?~?   미정
  hit : 1301 , 1999-12-07 02:03 (화)
흠..이제 12월..12월함 당연히 떠오르는 건 크리스마스.
나도 무척 좋아하는 날이다.
그날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아도 아무알도 생기지 안하도 마냥 행복하지만한날..
그런데 언제부터인기 그렇지가않다.
왜 크리스마스를 떠올리면 눈물이 나려구하구 가슴한구석이 저려오는걸까?
이건 왠지 내가 어른이 된느낌..이런 느낌이..요즘은 넘 날 힘들게한다.
12월달이 어서 지나갔음..한다.

                               12월7일
                                  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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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9.12.07  글삭제 이글의 답글달기
아직은 어른이 아니기 때문이 아닐까요...

눈이 오고...어딘가 약속이 있어서 설레며 준비를 하고...
언제나 그리지만 한번도 겪어보지 못한 일인것 같습니다.
그리고 지금...
허전하고 두려운 날이 돼는건...
아직도 우리가 딱딱하고 용감(?)한 어른이 되지 않았기 때문이 아닐까요...
다만...하늘에 별이 없다면 우리가 별이 되고 눈이 없다면 우리가 눈이 되지 못하는 것이 조금 슬플뿐이죠.

   눈.. 99/12/15
   고백... 99/12/15
   좋아하는사람? 99/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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