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군대간다...   미정
  hit : 1120 , 2000-04-02 00:12 (일)
내일 군대간다. 내일이라고 생각하니 조금은 두려워진다. 알바 끝내고 한달이 너무나 빠르게 지나가버렸다..

재미있는 일이 많이 있었다. 일하던 곳에서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내게 좋아한다고 고백해서 여자친구도 얻었고, 좋은 사람들도 많이 만났다. 이번 겨울은 그렇게 따뜻하게 보냈다..

내일 떠난다. 재미있을 것 같다. 그녀에겐 미안하다..

멋진 남이 되어 돌아와야지..

모두들 안녕...
 00.04.03  글삭제 이글의 답글달기
우하하하하

음~군대는대한민국남자라면다다녀오는곳이잖아요?(설마방위는아니겠죠?)그러니까당신도잘해낼수있을거예요.여자친구가있다면조금은힘들겠네요기다려줄수있냐고물어봤나요?진정으로당신을사랑한다면기다려줄거예요힘내세요...!!!

 00.08.06  글삭제 이글의 답글달기
다녀왔니?

네가 여기에 남긴 나와의 일들을 잇기 위해 오늘에서야 가입했다!이제 첫휴가 나오면 보려나?
다른이들에게 공개해도 될정도의 떳떳하고 예쁜 우리사랑 이니까...
만약 사랑하는 사람이 군에 갔다면 여인들이여~
사랑을 믿고 기다립시다!
군에 간사람의 손을 놓으면 정말 나중에 후회할지 모르자나여?
아름다운 여자가되고 싶다면 우리 사랑을 기다립시다!!하늘이 희망을 줄테니...

-  내일 군대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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