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답고 슬픈 사랑 이야기...   미정
  hit : 1179 , 2000-03-24 14:28 (금)
한 소년은 한 소녀를 사랑했습니다.
한 소녀는 한 소년을 사랑했습니다.

그러나 한 소년은 말을 하지 못하는 벙어리였고,
한 소녀는 앞을 보지 못하는 장님이었습니다.

소년은 소녀에게 사랑의 시를 보냈지만
소녀는 그것을 보지 못했고,
소녀는 소년에게 사랑을 고백했지만
소년은 아무말도 하지 못했습니다...

아름답고 슬픈 사랑이야기...



CLAMP의 '성전'에 그런 말이 나옵니다.
"서로 사랑하면서도 마음이 통하지 않을 수도 있다..."
슬퍼요. 이 세상에는 그런 사랑이 너무나 많은 것 같아서요...

Warning: Undefined variable $sImgProfilePath in /home/httpd/vhost.ultradiary/nf/diary_view.html on line 337

Warning: Undefined variable $reply_nickname in /home/httpd/vhost.ultradiary/nf/diary_view.html on line 349
 00.04.03  글삭제 이글의 답글달기
눈물

이상하게도당신의글을읽으면눈물이나오려고합니군대같은곳은어울리지않는것같아요굉장히마음에와닿네요지금당신은슬픈사랑을하고있나요?아니면이루지못할사랑에괴로워하고있나요?

   내일 군대간다... [2] 00/04/02
-  아름답고 슬픈 사랑 이야기...
   부끄럽지 않은 내가 되고 싶어요.. [1] 00/03/05
   드디어 사귀네요.. [1] 00/02/28
   2등을 위하여.. 00/0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