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답고 슬픈 사랑 이야기... │ 미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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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소년은 한 소녀를 사랑했습니다. 한 소녀는 한 소년을 사랑했습니다. 그러나 한 소년은 말을 하지 못하는 벙어리였고, 한 소녀는 앞을 보지 못하는 장님이었습니다. 소년은 소녀에게 사랑의 시를 보냈지만 소녀는 그것을 보지 못했고, 소녀는 소년에게 사랑을 고백했지만 소년은 아무말도 하지 못했습니다... 아름답고 슬픈 사랑이야기... CLAMP의 '성전'에 그런 말이 나옵니다. "서로 사랑하면서도 마음이 통하지 않을 수도 있다..." 슬퍼요. 이 세상에는 그런 사랑이 너무나 많은 것 같아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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