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좁아터진 내 마음을 넓히려면..   일기
  hit : 2008 , 2007-03-01 15:37 (목)
ps........ 어머니........ 감사드립니다...........오늘날의 내가 있었던 것은........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공부를 할수 있고........ 피아노를 다룰줄 아는 것은......... 당신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 좁아터진 내 마음을 넓히려면.........

내가 아는 것이 전부라고 생각하지 말아야한다는 것을 알았다....

난..... 그동안 만족아닌 만족에 빠져살았었지..

허우적거리면서도 만족해하는 모순의 파도 속에서 말이야......




방법을 몰랐었지..... 게다가 내 곁엔 적당한 도구도 없었어.

형제가 있다는 건 어떨땐 혈연관계라는 끈끈한 정을 넘어서 인생애적으로 득이 될때도 있다는 걸

깨닫게해.


다른 관심사..다른 흥미..

내가 다른 범위에 있는 재미난 책을 보았을때 (결코 높은 지식수준을 요구하지 않는)

난 늘 자각하고 있었지만 진정으로 인식하지 못했던 다른 세계를 볼 수 있었어. 


실용적인. 실생활에 활용될 수 있는 그런 지식이 담긴 책 말이야. 

요리 책도 아니었고, 기술에 관련된 책도 아닌. 주식에 관련된 책이었는데 

생각보다 쉽게, 고등학교때 배운 조그마한 경제관념으로도 재밌게 읽을 수 있는 책이었어

(물론 이해안되는 것도 있었지만 말이야.. 그런 말들 하잖아.. 책이 20~30퍼센트 이해되면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는 말... 물론 내가 한 말이야.)
 


어렵게 느껴졌고 나에게는 터부시되어왔던 세계가 실질적으로 나에게 다가왔어. 

내 시야는 좀더 넓어졌지. 아주 조금이었지만 말이야. 



나는 그걸 즐기고 있어... 그리고 즐기려해..... 

나는 지금 조금 살이 쪄서 고민이긴 하지만... 그때는 알지 못하는 허전함에 허덕여야 했었지. 

옷 입는 즐거움은 알았지만... 살아가는 방법을 터득하는 방법은 몰랐었지. 

결국 내 눈엔 정치인들도 모두 능력이 아니라 이미지만 비쳐지기 시작했고... 나는 오히려 사회와

동떨어졌어. 


많이 적진 않으려해.....


아무튼...... 작은 성공이 거듭되길 바랄 뿐이야..... 

i hope that i can choose certain thing between vice and virtue.....

내가 악덕과 선사이에서 올바른 것을 선택할 수 있기를...

다시한번, plz be continue not so much big successful things...


난 기독교 신자가 아니다... 

하지만... 아멘이라는 말은 나에게 작은 평안을 가져다 준다  

나에게 아멘이라는 말을 할 수 있도록 대단한 주님이라는 분이 허락해주시기를 농담반으로

바래본다.


 

(不断的努力帮助我。。。以前我愿意都别人所有幸福,我对那努力努力 但是 今天的我不可以

因为我知道我的缺点。我不足让人所有幸福。很多的应该具备

끊임없이 노력하는 것 만이 나를 돕는 거겠지. 나는 예전에 다른 사람들이 행복하기를 바랬었지.

나는 이것을 위해 노력했었어. 그러나 오늘의 나는 그럴 수 없어. 왜냐하면 나의 단점을 깨달았기 

때문이야. 나는 다른 사람들로 하여금 행복을 가지게 하기엔 부족해. 많은 것들이 구비되어야 해..)

글과는 관련없으나 글처럼 중국어도 쉽게 말하게 되기를.... 더이상 吞吞吐吐的说(더듬거리면서 말하다) 더듬거리면서 말하지 말기를...... 그렇게 된다면 얼마나 좋을까...... 라는 생각이........-_-;



 아멘...


어느 것에도 자만치 않기를..... 또, 굴하지 않기를...... 또 부드러움을 가지기를..... 좀 더 넓은

시야와 마음을 가질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래본다...




또. 더이상 순진하지 않기를.

don't do such a naive act!




byeb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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