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두번째일기..   미정
 맑음 hit : 178 , 2000-12-28 23:42 (목)
아까 준억이형왔다가갔다..우리누나 남자친구..
누나는 슬퍼하는듯...
벌써나도 20이구나..
어떤때보면..살다가 죽어야하는건데.
참 허무하다는 그런생각도든다..
항상머리속으로는 뭘해야지 생각은하지마..
항상 아무것도없이 하루하루를보낸다..
무 의미하게..
운동이라도 하지않았더라면..
정말하루하루가 저욱더 무의미 했을것이다..
이제 새천년도 다가오는데..
이번년도에도 한 일이없다!
이제 좀있다가 자야겠다..
오늘은 이만쓰구..
또 내일을위해서~~파이팅이다..(별로 기분은 좋지않다..)
이유??계속 한여자생각나서..왠지모르게 전화하구싶지만..
내가 않한다구했으니~휴~
원서넣는 27일날은 학교에서 전화를했다..
전화않해야된다고 생각했지만..
목소리만이라도 너무듣고싶어서..
근데 선생님오신다면서 끊어버렸다..
조금 기분않좋았다...정말루..
이런내마음을알까??모를까?
목소리 않들으니까 하루에 적어도 한번씩은 꼭불안하다..
정말내가 조아하는것일까?
왜 내가 불안하지??
형한테도 불만이있다..언젠가부터 느꼈지만..
형은자기 이득챙길려고 나에게 조금씩나쁘게 행동하는데..
그것이 싫다..자신이 손해않보려고..아니면 이득을보려고..
나에게 손해를보게하고..
그러는것같다..
뭐든지 나에게 심부름같은것다시킨다..
나도 하기싫다.
하기싫다고 말하기도 좀그렇다..
그냥 한다..화나고 분하고 그런것이 있지만...
내가 형보다 힘약하지만..
싸울때면 어릴때부터 내가 맞기만하고 나는 형을때리지않았다..
형은 내가 형한테 않되니까 그렇다고하겠지만..
아주작은꼬마라도..한대라도 못때릴수는없다..
나는 맞으면서도 형을 치지않았다..
형은 내가 못당하니까 그렇다고생각하겠지만..
때릴수있지만 않때렸다..
단지 형이라는이유로..
먹을것이있어도..나는 않먹는다..먹고싶지만..
내 가족들이 내가않먹으면 하나라도 더먹을수있어서이다..
가족들은 나보고 않먹는다고..편식한다거나..나쁜말을 듣기도하지만..
나는 다른사람위해서 정말먹고싶어도참는것이다..
아무도 몰라주지만..
내마음속에는 있기에..그래도 괜찮다..
이런곳에 적을수도 있고..
내가 후년에 한번은 볼수도있고..기억에 남을수도 있다..
항상누구를위해 양보한다는것도 정말힘든것같다..
내가 조아하던여자애도 친구를위해포기하고..
가족을위해 뭐든지 내가 포기해야하고..
선생님한테 친구가 혼이날때도..내가 대신희생해주고..
내가 약하고 누가 시켜서가 아니다...
친구를위해 하고싶어하는것뿐이지..
누구든지 나에게 바보라고하겠지만..
남에게 피해는 별로 끼치고싶진않다...
그리고 사람을구별하면서 나쁘게혹은좋게 행동하는사람들이싫다..
남자와여자구분해서 다르게 행동하는그런것들..
아~휴~오늘도 다가고....이제 내일이 또오네..
내일도 좋은일생겼으면좋겟다..
내일을위해서....
   쩝.... [2] 01/09/02
   ....... 00/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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