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불쌍한 나...   미정
 묻지마 다쳐.. --+ hit : 1105 , 2000-04-13 22:58 (목)
오늘은 즐거운 선거일.. 노는 날이기에 친구들과 함께!!

신나게 윤중로를 찾아갔다.. 여의도.. 벚꽃축제를 가기 위해서 이다...

흠.. 여의나루 역에 도착해서.. 짜증이 나기 시작했다.. 너무 많은 사람들

틈에 치여.. 미치겠었다.. 버스를 타고.. 윤중로에 갔다.. 이론.. 더

짜증은 심해져만 갔다.. 사람들은.. 줄서서 가는것처럼.. 정말..

어휴.. 더이상 할말이 없다.. 한가지 좋았던 점은.. 전경을 많이 봤다는

것이다.. 멋있었다.. 전경 오빠들.. 화팅!!

하지만.. 다른 건.. 절대! 네버! 잼있지가 않았다.. 변태들만 있고.. --+

그래서 우린 명동으로 가기 위해 다시 지하철에 몸을 실고 갔다..

명동에 가서.. 좀 놀다가 울 동네로 와서 노래방에서 논다음 집에 왔다..

정말 허무하다.. 사진도 찍지 못하고..

허무하다!! 짜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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