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샤시봐] 오우! 잘생긴 그 남자!!^^ │ 미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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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후후! 오늘이야, 그 남자를 만나기로 했다. 7시 까지 그 카페로 나갔다 날 보고 손을 흔드는 남자.. 헉.. 저 남자란 말인가......-_-; 그 남자의 얼굴은 잘생겼었다. 와우! 내가 어제 그 짓거리를 했다니....... 그런데, 저 얼굴에 앤은 있겠지....--^(뭔생각을...ㅡㅡ) 그 남자 찌저진 청바지, 멋있는 티셔츠 카리스마!!하하하.. 진짜 딱 잘생긴 남자였다. 이름은 H 군... !!! 푸하하하하...!! 가서 인사를 햇다 그 남자 아주 터프하게 인사를 하드라.. [안녕?] [안녕...] 나 그냥 반말 까따. 어제, 그 체면이 있기 때문에...ㅡㅡ+ [야 나 20살이다.] [어 알어] [뭐,뭐??] [안다고] [그럼..오빠라고 불러!] 그 사람에 어처구니 없는 말에, 아주 크게 소리를 질러 버렸다. [뭐? 오빠?? 야!!!!!!!] 카페의 건물이 떨린다.. 우들우들... 이를 꽉 물고, 그 자식을 째려 보며 말했다. 주위에 있는 가스나들 머시마들은 흘깃 쳐다보며 지네들끼리 웃었다. 그러자 이 H 군이 속삭였다. [야 너뭐하는짓이야? 안자....;;] [쳇 웃기지도 않아!!!] 난 그 카페 안에서 그렇게 소리를 지르고 벅차 나와버렸다 미쳤나보다.. 지금 생각하니 귀까지 뻘개진다...-_-; 내가 나왔을때 그 자식 따라나왔다.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그 자식 미친듯이 웃어댔다. 난 한번 째려보고 그냥 갔다. 쳇. 뭐 그딴 남자가 다잇을까.. 아니다..오빠라고 하는건 당연한건가.. 에라 몰라.. 어째든, 그 자식 내가 택시 잡는데 까지 따라왓다. [왜따라와??] [어디갈려고?] [집에 병신아] [하하 니가 좋아하는 술사줄께] [그래 가자] 나 정말 속보인다...-_-; [안되!] 그 자식 사준다 캐놓고선 또 안사준덴다.... [왜??] [너 어제 너무 많이 마셨어!] [니가 무슨상관인데??] [그..그냥..] [야 얼른 가자 사줘 임마!!] [안되!] [안되??] [아니..사주면되잖아..] 그 남자 상당히 잼있다 ㅋㅋㅋㅋㅋ 그 자식 H 군과 같이 술집에 드갔다 주인장 하는말 나 보고 이놈이랑 사귀냐고 묻는다..제엔자앙... 우리둘이 기겁 하면서 아니라고 외쳐대따...-_-; [우웩..] 술 목에 막혀서 갑자기, 우웩이라는 소리를 하게榮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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