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샤시봐] 추운날, 날 기다린 그 남자...히히.. │ 미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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쳇-. 오늘 친구들 하고 울집에서 놀았따. 켁.. 밖엔 어찌나 추웠던지. 훗.. 저 멀리 이사간 친구 P 군이 오늘 우리동네 와서 밖에서 잼나게 놀라 카이 돈도 엄고 아무것도 없자나!!!! 쳇.. 집에서 보일러 트러놓고 같이 노라따 한놈은 울집 컴터 바람에 나라 하고, 나머지 우린 세명이서 고스돕을 쳤다 오예~ 용돈 벌기 ! 예쓰!!!! 나따~ ㅋㅋㅋ 고스톱 열시미 치고 있는데 누군가 울집 대문을 쾅쾅 거렸다. 쳇 좀 조용히 들어올순 없나.. 재섭는 새끼.. [씨발 누구야??] 몽둥이 들고 뛰가따..-_-; [조선일보 --] [시팔 꺼지고 딴데나 가봐!!!!] 허걱.. 조선일보라,,.,. 쳇.. 여즘에 신문 보고 사는 사람들 아줌마들 밖에 없다 아니강?? 난 아직 애인도 없는 어여쁜(-_-) 처녀라구!!!!! 쳇.. 어째든 다시 고스돕을 했다 30분 뒤.. 따르릉.. 에라 귀찮아라.. [씹.. 도대체 누구야~!!!!!!!!!!!!!!!!!!!!!!!] 집이 떠나간당..-_-; 그러자 어제 그 H 군 이였다 오늘 왜 연락안했냐고 생쥐랄이다. [씹..야 너 있지 내일 전화해라 오늘 친구들 하고 놀아야 되거든 그럼 끝는다] 오랜만에 돈좀 벌어 본다!!! 쳇.. 고스돕이면 이 누님이 천재 아니신가!!!!!!!!!!!!!!! 그렇게 집구석에서 쳐박혀 놀다가, 돈좀 모으고 오예~!!! 밖으로 나갔다. 아씹.. 디따 춥네.... 야 저거 머냐? 왜 남에 집 앞에다 차를 세아놓고 지랄이야?? 다가갔다 누군지 보려고... 안에는 한남자가 있었다 나보다 나이는 많아 보인다 하지만 내 옆에 있는 남자친구 2명을 빽으로 믿고..-_-;;;;; (속보이군..;;) 차를 발로 한대 차며 말했다 [야! 차 옮겨!] 그 남자가 창문을 열었다 허거걱... 어제 그 남자 아닌가........!!!!! H 군!!!!!!! [어? 나왓네??] [야 니가 여기 왜있어??] [니가 전화 그냥 끈었자나!] [야임마 나 오늘 친구들 하고 논다니까] [남자친구?] [퍽.....;;씹세이 닥치고 내일 연락해 나간다!] 그렇게 말을 하고 친구들 하고, 같이 겜방이나 갔는데..... 그 인간 한테는, 진짜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 나보다 3살도 많은뎅........... 아띱..!! 멀라.. 오늘은 할튼.. 아 몰라 겜이나 갈기자.....!!! 허거뤼. 오락실에서 만원이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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