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해 │ 미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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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하 그래그래 웃음으로 넘기자.... 아무리 감추려 해도 감추려 해도 보이는구나... 널 잊어 버리라 하지는 마라. 난 그동안의 시간들을 아주 소중하게 간직하고 살꺼다 평생토록... 넌 잊어도되...나만 기억하고 있을테니까. 지금 비록 이렇게 헤어진다해도 다음에 만나면 이런 헤어짐은 절대 없을꺼다. 난 그날을 기다리며 살지도 모르지만... 그러니까 굿이 니가 나에게 잊어라고 하지는 마라.. 지금 아프다고 해서 모든게 끝나버리는거 아니니까.. 널 언제나 가까이서 지켜 주고싶고 아껴주고 사랑해주고 싶지만... 그러지 못하는 내가 미울 뿐이다. 넌 그냥 살면되...예전의 권인정으로... 난 예전부터 지금 이대로의 나로 살꺼다. 누가뭐래도 지워버리고 그러지는 않을꺼다. 넌 소중한나의 사람이니까... 그러니까 넌 너 나름대로 씩씩하게 살면되... 다시만나길 바라지만...니가 힘들것 같아 차마... 잔인한 날 용서해 주길 바란다.. 안녕...~~~!! 영원한 헤어짐은 없음을 믿고 싶다...맘속깊이 있을 네가 있기때문에.. 어리광을 부린것도, 마귀할멈이라 놀린것도,맹구라 놀린것도 모두 귀엽게 봐주기 바란다. 빠빠이~ 이렇게 편지를 적고....다짐을하고 또해도. 자꾸 그립고 보고싶다. 인정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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