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짐의 두려움 │ 미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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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남의 기쁨이 막 싹을 티우기 시작했습니다.그러나 이제 시작하려는 사랑의 꽃망울을 짖밟으려는 이들이 있습니다. 그는 그녀를 무척이나 사랑합니다. 그녀는 두려워 하고있습니다. 그가 떠날날은 9일 남았습니다.그에게 남은 시간이 얼마없기때문에 그는 그시간동안 그녀에게 후회없도록 최선을 다해 사랑하려고 합니다. 그는 사랑 그 자체를 믿기 때문에... 그러나 그녀는 그걸 두려워하고 있습니다. 그동안에 쌓일 정과 사랑을..... 1년을 떠나있어야 하는 두려움으로 가망이 없어하는 그녀가 안타까울따름입니다.그는 그녀를 설득 시켜 보려 하지만.... 그녀에게서 전화가 왔습니다. 그녀가 신경질적인 목소리였습니다. 그녀가 내일부터는 전화도 메일도 쓰지않을거라 함니다. 그는 그녀를 설덕시켜 보려 했지만 그녀는 말이없습니다.단지 그렇게 알아라는 말밖에......핸드폰 밧데리가 다되어 전화가 끊기고 말았습니다. 그는 교체한후 다시 그녀에게 전화를 걸었습니다.받지않았습니다. 또 함니다.또 받지 않습니다. 그는 흥분해서 전화기를 놓을줄 모릅니다. 받지않는 전화를 하고 또 합니다. 받지않는걸 알면서도....... 그는 나에게 이말을 그녀에게 전해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인정아, 난 너를 알고 부터 점점더 많은걸 너에게 주고싶어 졌다. 어느순간엔가 니가 내 속에 들어와 있는걸 느끼고 생각했었다. 어차피 힘들거라는걸.... 하지만 난 자신있다. 니가 용기는 내준다면....10년이라도...지금 가진 시간이 우리에겐 어쩌면 인생의 최고의 시간이 될수도 있다는걸 생각해봐.... 니가 말하는것 처럼 각자의 길을 가려니 너무나 큰 안타까움으로 남는다.이렇게 만나 쉽게해어지다니...인정아! 용기를 내봐 니가 나에게 전화를 했던것 처럼..그때 그마음 처럼...1년을 이겨 낼자신이 없는거니? 내가 이렇게 말하는거 자채가 우수운거니? 넌 아무런 감정도 없는데.....그런거니? 너를 만나서 난 니가 좋았고 나도 니가 싫어하는 그런놈이 아닐줄알았기에 그렇게 내마음을 보여 줬던거고...너또한 니 맘을 보여 줬쟌니. 그런데도 두렵니? 난 믿는다 너의 그용기를 한번더......' 그는 자신감이 넘치지만 그녀가 불안합니다. 용기를 내어 이사랑을 지켜 낼수있을지..... 그리고는 그는 컴퓨터를 켭니다. 그동안 그녀가 올렸던 글과 메일을 읽어 내려 갑니다. 그의 눈시눌이 붉어 집니다. 그녀가 남긴 마지막글을 봅니다. 그녀는 그가 남긴 마지막글을 보고 참기힘들었던 것입니다. 그녀의 마지막글에서 그녀가 약해 졌음을 느낄수가 있습니다. 그는 여전히 눈시울이 붉어 있습니다. 그녀에게 마지막으로 부탁합니다. 이 세상에 지켜내지 못할 사랑은 없습니다. 죽음이 갈라 놓을 지라해도.... 부정하려 할수록 더욱더 그리워지는 것이 사랑입니다. 권인정님 여기 그사랑의 끈이 있습니다. 제발 놓지 말아주세요. 힘네시고..... 이제는 그녀를 사랑한다고 자신있게 말할 수있는 그가 부럽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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