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미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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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짜증나기만 한다.. 학교에선 선생님의 심부름.... 집에선 엄마의 잔소리...... 난 이제 몇일만 있으면 중학생이 된다... 난 중학생이 되기가 싫다.... 그냥 이대로가 좋다.... 여러번 자살을 시도한적도 많았다.. 하지만 다 실패 하였다... 정말 난 왜 이렇게 허무하고 비참하게 사는지... 요즘엔 엄마와의 싸움도 많아졌다..... 집에 들어오기만 하면 싸운다.......... 학교에선... 선생님한테 혼나구..... 정말로 이 세상이 살기 싫다.... 이런 경험이 있는 사람은 내 마음을 이해할 수 있을것이다... 어젠 학원에서 남자애들하구 싸웠다....... 내가 질껀 뻔할 뻔짜지만 난 누구에게라도 화풀이를 하구 싶었다.. 그래서 남자 애들하구 싸운 것이다...................................... 난 내 인생이 너무 비참하게 느껴진다.. 이 세상이 너무 싫다.. 하지만 좋을때가 있었다....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을때.... 그것두 이미 다 지난 일이지만...... 그 애한테 여자친구가 생겼다..... 그때 옥상에서 자살을 시도 했었다................. 하지만 그 애가 어떻게 알고 왔는지 나에게로 와서 미안하다면서 제발 죽지 말라구 하였다............ 그 애가 나한테 미안한게 뭐가있다구 그러는지..... 오히려 내가 더 미안할 뿐인데...... 그 앤 내 입술에 살짝 입맞춤을 해주었다...... 하지만 그 앤 오래 전에 이사를 갔다.... .............................................................................. 그 애가 보구 싶다... 나에게 빛을 준 그아이...... 하지만 부러봤자 소용도 없는 일이다.... 이젠 어떻하면 좋을까.............................. 한 번더 자살을 시도하면 그 애가 달려와줄까?.................... 난 너무나도 비참한 날들을 살아가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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