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오빠가 다녀갔네..   미정
  hit : 1107 , 2000-05-22 02:55 (월)
음..통화중에 들어왔었구나..
소득도 없는일..오빠 말마따나 나만 비참해 지구..
이제 그만 해야지..
첫사랑 생각하면..가슴이 미어지구...
수미언니 사귈땐..화 한번 내본 적 없구..그 먼 거리 늘 집까지 바래다 줬다는 오빠가..
날 볼땐..전혀 그러구 싶은 맘이 안생긴다구...흑흑"
듣지 말 걸 그랬나..몰랐음 좋았을지도..
힘빠진다.
자신두 없다.
오빠 말대루..오빠에 대해 제대로 아는거 하나 없는 내가..
..자꾸 위축만 된다.
자신이 없다.
늘 오빠 위로가 받고싶은 날이면..이렇게 상처를 입는다.
정말 자신두 없구..자꾸 미안하기만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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