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오빠가 다녀갔네.. │ 미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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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통화중에 들어왔었구나.. 소득도 없는일..오빠 말마따나 나만 비참해 지구.. 이제 그만 해야지.. 첫사랑 생각하면..가슴이 미어지구... 수미언니 사귈땐..화 한번 내본 적 없구..그 먼 거리 늘 집까지 바래다 줬다는 오빠가.. 날 볼땐..전혀 그러구 싶은 맘이 안생긴다구...흑흑" 듣지 말 걸 그랬나..몰랐음 좋았을지도.. 힘빠진다. 자신두 없다. 오빠 말대루..오빠에 대해 제대로 아는거 하나 없는 내가.. ..자꾸 위축만 된다. 자신이 없다. 늘 오빠 위로가 받고싶은 날이면..이렇게 상처를 입는다. 정말 자신두 없구..자꾸 미안하기만 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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