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해서 그런지.. 아푸지 않다...   미정
  hit : 159 , 2001-05-14 19:16 (월)
예상했던 일이 터지고야 말았다...
예상을 해서 인지...
남들보다 조금은 덜 아픈것 같다..
나와 같은 처지에 있는 사람들
대다수 가슴아파 하고 있을지 모르지만..
난 웃고 있다..
그 사람이 나라도 보고 웃을수 있도록..
약한 모습 보이지 않고 있따..
나라도 보고 힘을 낼수 있도록...
그리고..
난 믿는다..
그가 한말을...
내가 바라는 모습으로 다시 돌아오겠다고..
약속한 그말을 난 믿는다....
바보같이..
그것이 거짓말이라해도..
난 언제까지나..
기다릴것이다..
내가 유일하게 잘할수 있는...
기다림으로..
기다릴 것이다...
난 울지 않는다..
울지 않을 것이다...
딱 2번 울었다...
이제 울지 않을 것이다..
더이상 아파하지 않을것이다..
나보다 더 아파할 그를 생각하며...
난 강해질것이며,독해질 것이다..
난 그의 말을 믿을것이다..
기간을 두지 않고..
믿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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