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   ss
  hit : 2143 , 2008-11-29 02:32 (토)
편입준비 어느덧 11개월째다.

인간은 변하기 마련인가보다.

준비전엔 어디가서도 당당했고.

집착따윈 없었다..

지금 되돌아 보니 그렇다. 지금난.

감정의 기복이 크고 사람들한테 집착을 하게된다.

조금만 신경안써도 서운하고

얼마전엔 이상할정도로 친구한테

집착한 바 있다.

언제부턴가 난 폭식을 즐기게 되었고.

자기전엔 항상 맥수나 소주를 마셔야잠이온다.

곰곰히 생각해봤더니. 난 5월쯤에 담배를 끊었고

공부 강도를 높였다. 거기서오는 스트레스와 욕구불만이

겹쳐 약간의 조증이 온거같다..

이젠좀 맘편히 먹으면서 공부해야겠다..

40일정도 남은 지금 난 미쳐버릴것같다...

프러시안블루  08.11.30 이글의 답글달기

쉬운 길이라면 누구나 했겠죠?
11개월전 같이 시작했던 많은 사람들이 이미 그만뒀을 겁니다
길지 않은 11개월을 포기하지 않고 걸어왔다는 점에 박수를 보내고 싶네요
화이팅입니다.

바보똥께  08.12.01 이글의 답글달기

감사합니다 ㅠㅠ 내적치유가 조로운 요즘..돌아보니 참.. 별거 아니더라구요. 화이팅!!

마린:)  08.12.01 이글의 답글달기

조금 있으면 결실을 이룰 때가 오겠네요! 힘내세요!

gudwncjswo  08.12.02 이글의 답글달기

같은 목표를 둔 건 아니지만, 또 기간도 40일보단 많지만.. 아무튼 같이 미칩시다. 같이 미치는 사람이 있으니까 덜 외로우시겠죠??ㅎㅎ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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