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불출 자랑질..ㅋ 죄송..ㅜㅜ   자신과의 대화
  hit : 2352 , 2009-01-16 10:35 (금)

제 동생은,
홍익대 시각디자인과 다닙니다.

이번에도 전액장학금을 받았죠. 미술에는 과히 재능이 있다고 인정하는..
둘만의 축하파티를 조촐하게 했죠. 시골에서 상경해 둘이서 자취하고 있거든요.
경희대 쪽에 있다가 지금은 홍대 반지하방에서 둘이 고생하고 있습니다..ㅋㅋ

그리고 보너스,

김정은의 초콜릿에 당첨되었습니다.
보통 사람들 같으면,

연인과 가겠지만..
전 동생이랑 갈 겁니다.


게이나 그런게 아닌 이상..
그곳에 오는 사람들은 전부 커플이겠지요.
친형제가 손잡고(?) 오면.. 남자 둘이서 ㅋㅋ 오해하겠죠? ㅎㅎ
제가 가족애가 좀 강해서..ㅎ

시선이 재미있겠는데요? ㅋㅋ

둘 이서 콘서트 한번 가보지 못해서..
이제 서울생활 한다는 느낌좀 받겠는데요..ㅎ

------------------------------------------>

P.S - 프러시안 블루님의 글을 좀 자주 보고 싶습니다..ㅋㅋ
yuri037  09.01.16 이글의 답글달기

저는 예전에 남자친구랑 김윤아의 뮤직웨이브 갔었는데
그냥 티비 보고 온 느낌이었어요 ㅋㅋ 무대가 좀 멀어서 그랬나봐요
그 남자친구랑은... 지금은.. 쩜쩜..

초콜릿 잘 다녀오세요~ 동생분과~ ^^

난아무도안믿어  09.01.16 이글의 답글달기

네. 무대 바로 앞을 차지하기 위해, 엄청 일찍 가려고 준비중에 있습니다. ㅎ
감사합니다.^^

삭제  09.01.16 이글의 답글달기

동생분이 미술에 그렇게 재능이 있으시다니 굉장해요~!! 저도 유치원때부터 고등학교때까지 꿈이 미술을 하는 거였는데 대학을 결정하면서 포기했죠.. 언젠간 꼭 제대로 배워서 취미삼아서라도 그려보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아요..그리고 김정은 초콜릿,,부럽습니다..ㅠㅠ

난아무도안믿어  09.01.16 이글의 답글달기

솔직히 예체능쪽은, 노력도 있지만..타고나는 면도 있는 것 같습니다. 타고난데다 그걸 즐기면, 아주 괴물이 되겠죠. 저도 어떤 재주가 있을 텐데..찾지 못해서..전 기냥 공부하고 있어요. 에구. 힘들어.
남자커플끼리 가는 최초의 초콜릿이 되지 않을까요? ㅋㅋ
엽기 인생..ㅎ

억지웃음  09.01.17 이글의 답글달기


형제애 보기좋은데요 ?ㅎㅎ
저는 남동생이있는데 , 싸우기도 많이싸우지만 친하게지내는 편이에요
오늘도 케로로스티커를 제게 가득안겨줬다는 ㅎㅎ

   돈으로 양심을 속인자들.. 저주 받으리라. [2] 09/01/20
   체지방검사 결과. [6] 09/01/20
   자신감 VS 자만감 [2] 09/01/19
-  팔불출 자랑질..ㅋ 죄송..ㅜㅜ
   사자와 양. [6] 09/01/16
   과연..? [3] 09/01/14
   왜 이렇게 엇갈리지? [2] 09/0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