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이에게 받은상처는 그상처를 다른이에게 전염시킨다....... ;;음.. 그래서 제가 그렇게 다른사람한테 상처를 줬나보네요.. 제가 받은상처가 많았으니..
네. 당신의 상처를 껴안을 수 있는 그런 가슴이 넓은 남자를 만나야해요. 그리고 사랑아님도 사랑받을 가치가 있도록 스스로를 사랑하셔야 하구요. 저도 연애하면서 많이 성숙해지는 것 같습니다. 진정한 소울메이트를 찾기 위한 노력을요. 불가능할지도 모르느 그길을..
다른 사람에게 상처줄 때마다 나에게 되돌아오지 않길 바래왔는데.. 너무 이기적이었어요.. 그래서 상처를 받았나바요..ㅠㅠ
비슷한 이야기일진 몰라도, 한 번 누군가에게 상처를 받으면 다른 누군가에게도 상처를 받을까봐 그 상대를 의심하고.. 의심받은 상대도 그런 나로 인해 상처를 받고.. 그런 악순환의 반복같아요. 그래서 위의 네 줄이 참 공감이 갔어요. 항상 너무 제 틀안에 갇혀 살아온 거 같은데 이젠 깨어나야 겠단 생각이 들더라구요~ ㅋ
제가 뒤늦은 나이에 사춘기를 겪는 것이 이런부분이더군요. 티없이 자라온게 전 순수하고 좋다고 생각했는데..나이먹으면서 겪으니 너무 쓰라린것 같아요. 역시 제 나이때 겪어야 하는 것을 지나치게 되면.. 더 쓰라린 경험을 하게 되는 것 같아요. 더 일찍 하는 것도 더 늦게 하는 것도 좋지 않고.. 딱 제 때 맞는 타이밍에 경험하는 것이 좋을 듯.. 뭐든지 간에요.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아픔이 치유되는데에는 많은것도 필요없이 사랑 단 하나가 필요할뿐인데, 그 단 하나의 조건을 충족시키는데에는 더없이 많은 조건들이 수반되는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