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지런히 │ 말로표현못하는어떤것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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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관심있는 그사람 눈 마주치기가 힘들어 얼굴 제대로본건 딱두번뿐 애를 써서 이름을 알아내고, 조금이라도 나를 알아보라고 근처에서 서성이고 뭐 그런 작은 노력을 알아줘서 내쪽을 잠시나봐 봐준다면, 그걸로 작은행복. 아직은 그쪽이 어떤지 저떤지 그냥 말없이 지켜보고 있는중 , 어제는 진심을 담아 나의 외로움을 말했다 엄마와 마주앉아서 도란도란 나 -" 엄마 나 요새 생활이 재미없고 무기력하고, 내가 알맞게 잘 살아가는지 잘모르겠어" 엄마 -"넌 잘 해내면서 살아가고 있어" 나- " 이러다가 정말 우울증 걸릴것 같아. 나 운동이라도 다닐래 엄마 - 그래 당장 다녀라 이렇게 시작되어서 내일은 요가학원에 등록하러간다. 정신수양좀 할겸, 빠진 내 정신좀 챙길겸 겸사겸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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