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후... 오빠랑 11일동안 이별을 해야만 하는.. 이아픈 마음.. 어제 오빠에게 일당으로 일해달라고 전화가왔나보다 그래서 광주에 11일동안 가있어야 한다고 - 그래서 어제 아쉬움도 있고 그래서 .. 오빠랑 일마치고 얘기하면서 술한잔하고 오빠랑 조금 다투다가 웃고 그랬다 - 그리고 매일 보다가 떨어져 있어야 한다는생각에 아쉬움만 남았다.. 11일 어떡해 보면 짧은 시간인데.. 난 - 그 11 일 마저도 오빠가 하루하루 많이 보고싶을 것같다.. 오빠는 장난으로 그런다" 일하러가서 내성질건드리면 중간에 때려치고 올거야 ㅋㅋ " 오빠도 그렇게 같이 있으면서 떨어지기 싫다고.. 나한테 얘기했다.. 우리가 만난지 별로 안되어서 일까.. ? 지금은 그 어느 누구보다도 편한데.. 누가보면 우리 사귄지 오래된사람처럼 보일지도모른다 - 그만큼 우린 지금 서로 많이 익숙하고 편해졌으니깐. 오늘도 똑같이 가게에 출근을했고.. 오빠는 약속대로 오늘 광주로 출발한다 출발하기전 오빠는 우리가게에 들렸다 난 그저오빠만을 바라보았다 오빠도 내마음을 알았던지.. 손님도있는데 뽀뽀해주더라.. 평소같았음 나도 오빠왜그래 !! 그랬을지도 모르는데.. 그냥.. 그뽀뽀 마저도 .. 평소보다 더 좋았다 - 오빠 선배가 겜방에왔고 .. 오빠랑 나랑 겜방에서 서로껴안고 있는걸 보고 오빠선배는 그런다 -_- 오빠선배: 겜방에서 지랄들을 하네 ㅋㅋㅋ
ㅋㅋㅋ 그건맞다 일하는데서 머하는건지 - _- 오빠는 15분정도 우리가게에 있다가 - 마지막 인사를 했ㄷ ㅏ' 오빠: 오빠갔다올께 걱정하지말고 허튼 생각하지말고있어^^ 나: 먼개소리야 -_- 오빠: 오빠갔다올께^^ 오빠는 또 그렇게 문앞에서 인사를 하면서 뽀뽀해주고 내려갔다 무사히 도착해야할텐데 - 그냥 이것저것 걱정이된다 ㅠ ㅠ 오빠한테 문자가왔다.. "여보야 아프지말고 약꼭챙겨먹고 오빠일잘하고 다시돌아올께 수고해 그리고 사랑해 ♡"
11일떨어져있는것도 이래가지고 나 오빠 정말로 몇달동안 떨어지면 나 진짜 어쩌지 ㅡㅡ ; 오빠만나면 시간이 하루하루 금방가는데...... 이젠 시간 이고 머고 안가겠다 오늘도 시간안가네; 에잇...ㅠㅠ 당분간은 술먹지말고 집에가서 일찍 자야겠다... 오빠야 - 내걱정말고 잘다녀와 ^----^ 우리11일뒤에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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