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할 인간들.. │ 내사랑Story♥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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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을하고 오후 5시넘어서 오빠한테 사랑에대한문자하나 날렸다 - 그리고는 오빠에게 전화가왔다 난 오빠랑 통화만하면 왜이렇게 웃길까 결국 웃음이 나와서 웃었다 - 그러자오빠는 오빠: ㅋㅋㅋ 저웃는 소리봐 저승사자여 ㅋㅋ 나: 머 ?ㅡㅡ 저승자가가 머야 -여자친구한테 - 오빠: 여자친구 아닌데 나: 그럼먼데 ? 오빠:너는 내마누라자나 ㅋㅋㅋ 나:말은 잘한다 - 또 막 대화가 이어졌다 오빠: 밥먹었어 ? 나: 안먹어 안먹어 오빠: 너 그렇게 밥 안먹어서 애는 잘낳겠어?ㅋㅋ 나: 애는 잘 낳을거야 걱정마 오빠:너가 이쁜딸을 잘낳아야 너죽어서도 나랑 이쁜딸이랑 잘살지= 나:나보고 빨리죽으라고 ? 오빠:응 ㅋㅋㅋ 난 아직 할게 많아 오빠는 쉽게 안죽어 나: 알겠어 오늘 디져버리지머 - 오빠: 머 어떡해 디질려구 나: 몰라 가다가 차에 부딪히면돼 오빠: 안죽고 다치기만하면 ? 나: 병원에서 뛰어 내리면돼 오빠:장애인되면 ? 나:ㅡㅡ 그냥 나죽여달라고 하면돼 오빠: 아주지랄을하고 소설을써라 ㅋㅋㅋ ㅋㅋ 오빠랑 얘기하다보면 왜케 웃긴지 ; 오빠는 내반응이 재미있나보다 - _ - 그리고오빠랑 전화를 끊고..사건이 터졌다 손님이 도망간거였다 - 왜자꾸 내시간에만 도망가는거야 오늘은 사만원좀 넘은 아저씨 한명이 도망갔다 결국 사장님 오시고.. 나는 잔소리 먹고.. 억울해.. 내시간때가 제일바쁜시간인데 나는 자리도 비우지 말라는거자나 화장실도 무서워서 가겠냐구.. 아 욕이 막 나오는데 ㅠㅠ 왜자꾸 나이 처먹고 도망가지 ? 돈없음 게임을 안하면 되는 거잖아 - 왜 알바생 욕먹게 만드는거냐 - 휴......ㅠㅠ 사장님한테 잔소리 들은뒤로부터 머리가 멍해졌다 울컥해서 눈물도 나올것같은데.. 오빠가 말한게 생각이나서 참았다.. 오빠가 당당해지라고.. 강해지라고 그렇게 얘기했었는데.. 그말이 갑자기 머릿속에 들어와서.. 내눈물을 참게 했다 .. 오빠한테 얘기하니깐 - 오빠가 나대신에 문자로 욕을 퍼부어주더라..ㅋㅋ 그나마 오늘 같이 힘들고 지칠때 오빠라는 사람이 문자보내는거에 - 얼마나 힘이 되는 지.. 이런느낌이구나 - 누군가가 나에게 위로 될때 - 작은말에도 힘이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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