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자 놀이 │ 내사랑Story♥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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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일마치고, 동바리술집이모가 맛있는거 사준다고 해서 집에 가는길에 잠깐들렸다. 그런데 그냥 그닥입맛도없고 시키는것보단 밥먹는 게 낳을것 같아서 이모한테 밥 먹고싶다고했다 그래서 이모가 밥 볶아준거 먹고, 조금 앉아있다가 오빠랑 통화하면서 집에왔다. 집에와서 오빠가 부탁한시디를 다시 굽고, 맥주한캔 사오고 샤워하고, 그렇게 하다보니 오빠도 일이 끝났다고했다, 그래서 오빠랑 계속 문자를 했다 문득 내가 스케쥴 적는 곳을 펼치고, 하나하나 다시 읽어보았다 그리고 오빠랑 급친해지게된날을 찾게되었다 2월 27일이었다 - 그래서 오빠에게 문자를 보내줬다 나: 2월27일 xx아자씨소개로 오빠랑 처음으로 술먹게되고 나는 술에완전 취했던날 ㅋㅋ 오빠: 하하하 - 그런말도 할줄 아네 - 요즘개그 연습하나보ㅏ- 나:ㅡㅡ 먼개그연습이야 개그연습은, 사실을 말한거자나 오빠:맞아 그날 너취했어, 그리고 오빠가 너한테 뽀뽀한날ㅋㅋ 이날- 아직도 기억하지만,오빠가 나한테 뽀뽀했던건 전혀기억이 안나는 , 이날 기분이 안좋았던날 이였다, 우리피방에서 오랜단골손님아자씨 -ㅋㅋ 오빠인데 맨날 내친구랑 나랑 아저씨라고한다 그날 내친구랑 나랑 그아저씨랑 술먹다가, 왠지 심심해서 사람좀 불르라고했더니 그아저씨가 오빠를 불렀었다- 그땐 오빤 우리피방에 선배때문에 가끔 온 사람이였다 오면 나한테 동생 커피한잔^^ 그랬던 오빠였다, 그날 오빠가 술자리에왔고 다같이 얘기하다가 , 오빠가 말이많다는걸 그때 부터 알았었다 그날 소주도 엄청 먹은상태에다가 소맥까지 달렸던 상태였고,기분도안좋은상태였다는 ㅋㅋ 언제부터인가 술이 확올라와서 취했었다, 오빠들은 어떡해 할 수가없어서 오빠네 집으로 데려가서 자고 일어나서 집에갈때 깨우라고했었다- 데려다주겠다고, 그런데 난 그때 취해있음에도 일나가야한다는생각은 박혀서, 집에간다고 그랬나보다, 그때 오빠가 내모습이 너무 귀여워서 뽀뽀 했었다고 한다, 그러자 나는 놀란눈으로 쳐다봤다고, -_- 그때부터 우리의 인연은 시작된 것 같다 - 그때이후로 오빠랑 더 많은 말을 하게되었고, 서로에게 조금씩 마음을 열어갔던 것 같다 - 생각해보면 오빠랑 그짧은기간에 너무나 웃긴일들이 많아서 생각하면 혼자 일하다가 피식 웃고있다 - 계속오빠랑 문자하다가 내가 보쌈과 딸기가 먹구싶다니깐 오빠도 먹고싶다면서 보쌈과 소주가생각난다고.. 하지만 지방에 있어서 술먹어도 혼자 먹어야 하고 외롭단다- 자기가 일하러 글로 간걸 어떡해 - 그래서 외로워하지말라고했다 비록 옆엔 내가없지만 나는 항상 오빠오는날을 기다리며 하루를 산다고, 오빠도 그말듣고 내말이 맞다면서 먹고싶어도참겠다고, 그리고는, 얼른 서로 돈벌어서 함께하자고 그랬다 , 떨어져 있으니깐 나도 외로워, 하지만- 그래도 오빠랑 연락은 하니깐, 그것만으로 하루를 버텨가는거야 , 그러니깐 오빠 아는 사람이 없다고 외로워하지마 알겠지 - ? 우리 일요일날 보잖아 - 일요일날 오빠 끝난데로 날라오겠다고 걱정하지말고 긴장타고있으랬잖아^^ 벌써 수요일이야 - 우리 몇일있음 보니깐 외로워하지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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